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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신수지, 댄스 요청에 치마 탈의 '분출'


입력 2015.03.07 00:14 수정 2015.03.07 11:10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신수지(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캡처)

신수지가 놀라운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는 프로볼러로 전향한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신수지에게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며 몸풀기 댄스를 요청했고, 이에 신수지는 현장에서 바로 치마를 벗고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었다.

몸에 맞는 옷을 입은 신수지는 웨이브 댄스뿐 아니라 180도 다리 찢기, 360도 회전 기술, 연속 텀블링 등 체조 동작을 섞은 재즈 댄스까지 선보였다.

또 이날 신수지는 "내가 운동만 해서 노래를 많이 모르지만, 내 안에서 뽕필이 있다"며 트로트 곡을 선곡한 77번 여성을 택했다.

이어 박주희의 '자기야'가 흘러나오자 신수지는 리듬을 타면서 몸을 좌우로 흔들며 분출했다.

춤은 물론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한 신수지는 미션도 손쉽게 성공했다.

한편, 신수지는 4일 공릉에서 열리는 '로드필드 아마존 수족관컵' 대회에서 프로 볼링선수로서 데뷔전을 치른다.

신수지는 지난해 11월 2014 프로볼러 선발전 1차 테스트에서 24게임 합계 4519점(평균 188점)을 기록, 통과 기준인 185점을 넘어섰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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