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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태준 가정사 고백…"아버지와 주먹다짐"


입력 2015.03.11 20:59 수정 2015.03.11 21:06        김명신 기자

웹툰 작가 박태준이 가정사를 최초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꾸며져 웹툰 ‘패션왕’의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과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준은 아버지와의 갈등을 고백,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졌다”고 입을 뗀 뒤 “어머니는 만난다. 다만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아버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가장으로서의 노력이 없는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했다. 고3때 할머니가 암에 걸리셨는데, 치료비가 없어 병원에서 나오셨다”면서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난 아버지와 주먹싸움까지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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