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용 LG생건 부회장 "중국 최우선 목표 시장"

김영진 기자

입력 2015.03.13 13:50  수정 2015.03.13 13:55

제14기 정기주주총회

LG생활건강이 중국 및 중화권 국가를 최우선 목표 시장으로 설정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13일 LG 광화문 빌딩에서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향후 주력사업 집중 육성을 위해 해외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시장의 규모 및 성장성, 사업여건을 고려해 중국 및 중화권 국가를 최우선 목표 시장으로 설정해 본사의 앞선 조직역량 전개와 한국과 동시 출시 등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며 "미국과 일본으로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화 가속화, 차별화된 제품출시와 원가개선, 사회적 책임 실천 등 4가지 전략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차 부회장은 "프레스티지 시장에서는 브랜드 경쟁력 지속적 강화, 매스티지 시장에서는 브랜드 프리미엄화 및 코스메슈티컬 참여로 사업경쟁력을 조기 확보할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면세점과 온라인 시장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로 기존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과감한 투자와 생산성 향상으로 원가경쟁력을 지속 개선해 재무 건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환경안전, 공정거래 등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제도도 확대해 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를 창출 및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주총에서 제14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2가지 의안을 승인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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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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