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가입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16 15:40  수정 2015.03.16 15:47
가수 인순이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수 인순이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16일 인순이는 5년간 총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가입서에 서명했다. 아울러 이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이날 인순이는 위촉식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활동을 이어왔다”며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서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3년 소외계층 온라인 모금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은 그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운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만들어졌으며 방송·연예인 회원으로는 현영 김보성 수애 현숙 윤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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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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