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한 뼘 비키니 자태 "세계 톱 모델 인증"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19 15:48  수정 2015.03.19 15:54
모델 지젤 번천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브라질 출신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일 지젤 번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라질어로 짧은 인사말과 함께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젤 번천은 해변에서 한 뼘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모래사장에는 하트 모양을 그려 감사 인사를 표하는 듯 했다.

그녀는 다음달 13일부터 열리는 상파울루 패션위크를 마지막으로 데뷔 20년 만에 런웨이를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995년 스페인의 ‘룩 오브 더 이어’(Look of the Year) 대회로 데뷔한 지젤 번천은 이후 샤넬, 발렌티노, 빅토리아 시크릿, 루이뷔통 등의 모델로 활약하며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모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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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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