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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컬럼비아대 후배들에 제2롯데월드 직접 소개


입력 2015.03.20 20:31 수정 2015.03.21 10:04        김영진 기자

MBA 재학생 40여명 초청...2013년 400만 달러 기부 등 각별한 모교 사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미국 컬럼비아대 재학생을 초청, 롯데월드타워 공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국 컬럼비아대 후배들에게 직접 제2롯데월드를 소개했다.

2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컬럼비아대 MBA 재학생 40여명을 잠실 제2롯데월드로 초청해 현장을 둘러보고 롯데월드타워 공사 진행 상황과 롯데월드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설명했다.

컬럼비아대 MBA 재학생들은 세계 각지의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교육 과정의 하나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롯데 계열사를 방문해 견학하고 있다.

신 회장은 1981년 컬럼비아대 MBA 과정을 졸업했으며 2013년에 모교에 400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모교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말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2만명의 상시 고용과 연 3000억원의 관광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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