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끔찍한 상처"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3.22 09:51  수정 2015.03.22 09:56
가수 조영남이 윤여정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_방송 캡쳐

가수 조영남이 윤여정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영남은 과거 윤여정과 이혼에 대해 "그동안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결혼식을 올릴 때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했는데 지키지 못했다.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이어 "직업이 가수니깐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 큰 상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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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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