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착한 숲’ 만듭니다

백지현 기자

입력 2015.03.29 10:05  수정 2015.03.27 17:33

조성 에너지숲 면적만 축구장 5개 규모 넘어

CJ대한통운은 중앙고속도로 치악산휴게소(부산방향) 일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에너지숲’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중앙고속도로 치악산휴게소(부산방향) 일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에너지숲’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숲은 목재를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숲으로 폐도로나 고속도로 휴게소, 유휴부지에 숲을 조성해 평상시 탄소를 흡수하고, 목재 팰릿으로 난방용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어 온실가스 절감효과가 높다.

3월 현재 에너지숲은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평창군과 담양군 등 5개소 폐고속도로 부지 총 3만 9천㎡에 조성돼 있으며, 2만 3천주의 나무가 식재돼 있다. 이는 국제규격 축구장 5개 넓이를 넘어서는 규모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고졸 공채 신입사원들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400여주의 나무를 심고, 지난해 조성한 인근 5호 에너지숲 정비활동을 펼쳤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녹색연합과 ‘고속도로 폐도 에너지숲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 오는 2018년까지 고속도로 폐도 15개소, 총 20만㎡ 면적의 부지에 24만주의 나무를 심어 에너지숲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 사회 소외계층도 돕는 1석 3조의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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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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