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연작 ‘수련’, 3000만∼4500만 달러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6점이 다음달 뉴욕 경매에 오른다.
4일 UPI 통신에 따르면 경매업체 소더비는 다음달 5일 수련, 두칼레 궁전, 수련연못, 에피네 길, 베퇴유의 센 강 등 모네의 작품 6점을 뉴욕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모네의 대표적인 연작인 ‘수련’이 3000만 달러에서 45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될 전망이며, 총 예상 낙찰가는 1억1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00억 원에 달한다.
또한 크리스티도 다음달 11일 뉴욕에서 모네의 ‘국회의사당, 일몰’을 경매에 부친다. 예상 낙찰가는 최대 45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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