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28년 전 사진 꺼내 “계그계 황신혜!”
박미선이 ‘계그계 황신혜’라고 불릴 만한 과거 사진을 꺼냈다.
박미선은 5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진행자 이영자 임지호와 경북 경주로 기차 여행을 떠났다.
이날 MC 이영자는 "박미선이 젊었을 때 굉장히 미인이었다. 개그계 황신혜였다"며 박미선을 치켜세웠다.
기다렸다는 듯 박미선은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해둔 28년 전인 22세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하얀 피부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야말로 ‘박미선 리즈 시절’이라 해도 손색이 없었다.
네티즌들은 “식사 박미선, 원조 꽃미녀 개그우먼”, "식사 박미선, 자연미인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등 호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남편 내조를 잘 못해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토크쇼 나오기가 꺼려진다. 남편 이야기를 해야되니까..항상 엮여서 물어보니 안 해도 될 말까지 하게 된다. 신중하게 얘기해도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민감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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