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빠진 크리스탈 팰리스, 갈 길 바쁜 맨시티 발목
머리와 펀천 연속골 터지며 일찌감치 승리 확정지어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가 갈 길 바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발목을 잡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7일(한국시각)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홈경기서 2-1 승리했다.
이로써 귀중한 승점 3을 챙긴 크리스탈 팰리스는 10승 9무 12패(승점 39)째를 기록, 리그 13위에서 11위로 점프했다. 반면, 리그 2연패를 노리는 맨시티는 불의의 일격으로 리그 2위로 다시 오를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고 말았다.
이날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34분 글렌 머리의 선취골과 후반 3분 제이슨 펀천의 추가 골을 묶어 후반 33분에 야야 투레가 한 골을 만회한 맨시티의 공세를 따돌렸다.
한편,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도 결장, 이적 후 데뷔전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마감 직전, 볼턴(2부 리그) 소속이던 이청용을 영입,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걸었다.
이청용은 지난 1월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오른쪽 정강이뼈를 다쳐 이후 치료 및 재활에 전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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