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냅 아들 "외질에겐 특별한 무엇인가 있다"
레드냅 감독 아들이자 축구 전문가 제이미 레드냅 칼럼 통해 외질 극찬
QPR 해리 레드냅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레드냅(41)이 아스날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6)을 극찬하고 나섰다.
레드냅은 6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기재한 칼럼에서 "외질은 전직 선수들과 전문가들에게 쉬운 비판의 대상일지 모르나 그가 최고의 모습일 때 볼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외질은 지난 4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날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외질은 전반 41분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렸으며, 3개의 키패스와 89.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스날은 외질의 가세로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질은 올 시즌 전반기에 3개월 동안 부상으로 이탈하며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복귀전을 치르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최근 리그 8경기에서 무려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날은 외질의 활약과 부상 선수들의 연이은 복귀에 힘입어 리그 2위까지 도약했으며, FA컵에서도 2시즌 연속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레드냅은 "외질은 큰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별한 무언가가 없었다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히어로가 될 수 없었고 월드컵 우승도 어려웠다. 외질은 이러한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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