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무패 행진 지휘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 선정
지난달 광주FC 돌풍을 이끈 남기일(41) 감독이 'K리그 3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남기일 감독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의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7골을 터뜨린 광주는 3월2일 인천유나이티드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대전시티즌(15일), 부산아이파크(21일)를 연파하며 2승1무를 기록했다.
지난 2013년 광주 지휘봉을 잡은 남기일 감독은 지난해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팀을 승격시키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광주는 챌린지 정규리그 4위로 마쳤지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승강 플레이오프의 벽을 모두 넘어서 클래식 무대를 밟았다.
여세를 몰아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클래식 무대에서도 광주는 3월에 무패행진, 4월에도 4위에 랭크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danill 테일러'가 후원하는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을 고려해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