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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부가서비스+금리인하' 중고차 복합할부 선봬


입력 2015.04.19 09:00 수정 2015.04.17 18:14        윤정선 기자

중고차 U-Car에서 카드 결제시 부가서비스, 금리인하 혜택 제공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중고차 구매시 카드 부가서비스와 할부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중고차 유통업체 U-Car와 함께 중고차 구매시 카드결제를 할 수 있는 자사복합할부 상품 C-Plu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C-Plus는 중고차 구매시 카드결제와 할부금융을 결합한 상품이다. 카드업계 최초로 중고차 구매에 대해 카드 부가서비스와 할부금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카드로 결제하고 할부금융 전환을 통해 마일리지, 캐시백, 포인트 등 카드 고유의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매달 상환시 0.5%p 금리 인하 우대까지 챙겨준다.

이와 함께 상품 출시 기념 300만원 이상 C-Plus 상품 이용 고객(승용·RV) 대상 5년 이하 14만㎞ 이내 주행에 한하여 엔진, 트랜스미션 등 주요 부품 연장보증서비스(Extended Warranty) 혜택도 제공한다.

U-Car 전국 8개 지점망에서 C-Plus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전용상담센터(1688-7474)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C-Plus 자사복합할부상품 도입을 통해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의 혜택을 극대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다 "현금거래 위주에서 벗어나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중고차 거래 활성화와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공개입찰 역경매방식 '팔카옥션'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중고차를 매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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