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진영 “여자 귀신 보고 3분간 욕했다”
가수 홍진영이 귀신과 마주친 일화를 전해 화제다.
홍진영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심형탁과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홍진영은 “이사 가기 전 집에 살았을 때 새벽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처음에는 밤에도 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집 위가 옥상이었기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문을 열고 잔 적이 있는데 잠결에 눈을 떠보니 문앞에 여자귀신이 서 있었다. 그래서 3분 동안 욕을 했다”며 “가만히 제 말을 듣고 그냥 갔다. 잠결에 너무 짜증이 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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