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아이, 친필 편지로 열애설 사과···"걱정 끼쳐 죄송"
일본 배우 겸 가수 시노자키 아이가 국내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16일 시노자키 아이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이번 보도에 대해'란 제목으로 친필 편지를 게재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친필 편지를 통해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이번에 일부 보도로 여러 가지로 걱정 끼치고 소란 피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한 것 이상으로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시노자키 아이는 일본 M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직접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0일 한 매체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교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는 친한 사이일 뿐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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