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증상, 귀에서 고름 흐르면 청력저하까지?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18 16:22  수정 2015.04.18 16:28

만성중이염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청력손실 위험도 있어

귀에서 고름이 흐르는 중이염 증상이 인터넷 상에 화제의 키워드로 오르고 있다.

중이는 외이도 안에 있는 고막의 바로 뒤편의 공간으로 고막의 진동을 와우, 즉 달팽이관으로 소리를 전달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흔히 얘기하는 중이염인데 미생물에 의해 감염되거나 이관의 기능장애로 인해 중이강 내에 염증성 병변이 발생하는 것이다.

중이염은 감기와 병행돼 심한 증세로 나타난다. 귀에서 고름이 흘러나오는 이루가 가장 흔한 증상이며 이밖에도 청력저하, 이명, 어지럼증, 두통, 안면신경마비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증상에 따라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중이염으로 나뉜다.

특히 만성중이염은 염증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된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청력손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일부 환자들 중에서는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솜을 넣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병을 더욱 키울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

청결한 위생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예방법이다.

최근에는 중이염을 일으키는 폐렴구균 예방백신 접종을 통해 중이염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이염은 세균이 발병 원인인 만큼 항생제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항생제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켜 합병증을 방지한다.

그 외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현재 중이염을 앓고 있다면 심하게 코를 풀지 말고,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또한 무거운 것을 들거나 변비가 있어 힘을 주는 등 귀에 압력이 가는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고 감기가 들지 않도록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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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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