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승옥 아닌 신수지였다 ‘글래머러스 몸매 같은데..’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4.19 21:36  수정 2015.04.19 21:44
유승옥 몸매를 연상시킨 신수지(MBC '복면가왕' 캡처)

모델 출신 방송인 유승옥 몸매를 닮은 ‘복면가왕’ 출연자는 신수지였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들이 등장, 2대 복면가왕에 도전했다.

특히, 두 번째 무대에 복면을 쓰고 등장한 두 남녀가 눈길을 모았다.

‘입 돌아간 체리’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여성 출연자의 몸매는 유승옥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매우 글래머러스했다.

하지만 ‘입 돌아간 체리’는 남성 출연자인 ‘가려진 거미줄 사이’에 밀려 졌다.

그리고 여성 출연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의 '스포츠테이너' 신수지였다.

심사위원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신수지 등장에 놀랐다.

신수지는 “이길 줄 알았는데 아쉽다”며 “그래도 가수가 된 기분이었다. 외가 쪽이 음악과 관련이 깊다. 외할어버지가 테너 출신이다”고 밝혔다.

한편, 패널들은 신수지 노래를 듣고 "아이돌 가수 같다" "트로트 가수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가수를 떠올릴 정도의 안정적인 가창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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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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