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비중은 43.5%로 2011년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
이사 수요가 본격화된 올 3월 전월세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월세 비중도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전월세 거래량은 16만169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늘었고 전월 대비로는 26.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봄 이사철 성수기 및 설 연휴(2월18일~20일)에 따른 확정일자 신고 이월 등의 영향으로 증가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3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보증부 포함)가 차지하는 비중은 43.5%로서 지난해 같은 기간(42.9%)대비 0.6%p 늘었고 전월(42.2%)보다는 1.3%p 증가했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래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0만7073건이 거래돼 전년동월대비 13.7% 증가했고 지방은 5만4623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3.6%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년동월대비 15.8% 증가(7만1427건)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2.0% 증가(9만269건)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차유형별로 전세는 전년동월대비 12.5% 늘어난(9만1371건) 반면 월세는 15.1% 증가(7만325건)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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