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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형의 세계유산 감상할 기회 '종묘대제 봉행' 열려


입력 2015.05.03 11:35 수정 2015.05.03 11:41        스팟뉴스팀

종묘대제 봉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종묘대제는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종묘 정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인 종묘대제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봉행되는 국가제사이며 유무형의 세계유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유례가 드문 전통의례로 알려졌다.

올해는 오전 11~12시까지 경복궁 광화문을 출발해 세종로사거리, 종로1·2·3가를 거쳐 종묘에 이르는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영녕전 제향을 하고, 본 행사인 정전 제향을 하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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