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길 축원"
전국 어린이날 행사에 영상메시지 보내
백령도, 연평도, 낙도 등 어린이 170여명 청와대 초청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 어린이날 행사에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초등학생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박 대통령은 5일 전국 13개 시·도와 76개 시·군·구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의 희망이자 부모님의 꿈인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여러분 모두 좋아하는 과목을 찾아서 열심히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면서 각자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원산도·효자도, 인천 백령도와 연평도 등 낙도 어린이를 포함 초등학생 1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어린이날 꿈 나들이'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상대적으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낙도 어린이를 위해 방송국 기자, 아나운서, 경찰관, 과학자, 소방관, 요리사 등이 직접 참여하는 직업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한편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는 2년 만에 열렸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별도의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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