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결혼, 유노윤호 백지훈 로이킴 '스캔들' 재조명
배우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유노윤호와의 스캔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데이트를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유노윤호와 박수진이 절친인 강동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관람하기 위해 함께 공연장을 방문한 것으로, 공연이 끝난 뒤 비상구를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와 박수진은 데뷔 전 부터 친분이 있는 85년생 동갑내기로, '85클럽'을 결성해 평소 여행을 함께 다니거나 여가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끊임없이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지난 2010년 박수진이 축구선수 백지훈과의 열애사실을 공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일축됐다.
이런 가운데 박수진은 지난 2013년 가수 로이킴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며 “멋진 작품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 "배용준 박수진 결혼 역대급 반전이네", "배용준 박수진 결혼 아직도 안 믿겨져" 등 의견을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