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승준 아내 눈물 "어려서 상황 파악 못했던 것"

유승준 아내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한밤의 TV 연예' 유승준 아내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유승준의 심경 고백과 그 뒷얘기를 전했다.

앞서 19일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13년 만에 속내를 털어놨다. 해당 인터뷰를 추진한 신현원프로덕션 신현원 대표는 '한밤의 TV 연예' 측과의 영상 통화에서 "본인이 국민 앞에 서서 용서를 구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준이 카메라 앞에 섰을 당시 그의 곁에는 아내 오유선 씨가 있었다.

오유선 씨는 "가족으로서도 안타까웠다. 너무 어려서 당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 파악을 못 했던 것이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