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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사극 '간신', '매드맥스'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5.05.22 15:58 수정 2015.05.22 16:05        김유연 기자
영화 ‘간신’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간신’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간신’은 지난 21일 전국 8만 36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2548명이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김강우)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 임숭재(주지훈)와 팔도의 1만 미녀를 강제 징집한 사건인 ‘채홍’을 새롭게 그려냈다.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며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신작 개봉과 함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7만 5459명을 동원하며 2위를, ‘간신’과 같은날 개봉한 ‘스파이’는 7만 543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현주 주연의 ‘악의 연대기’는 6만 604명을 동원해 4위로 내려앉았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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