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황신혜 "애프터 촬영, 기적에 가까운 반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04 15:46  수정 2015.06.04 15:49
‘렛미인’ 안방마님 황신혜가 시즌5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CJ E&M

‘렛미인’ 안방마님 황신혜가 애프터 촬영을 언급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tvN/스토리온 ‘렛미인5’ 제작발표회에는 MC 황신혜 최희 이윤지 손호영, 정신과 양재진원장, 박현우 PD등이 참석했다.

이날 황신혜는 애프터 공개 시 목소리가 두배로 커진다는 말에 대해 “저만이 아니라 모든 스태프, MC분들 모두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무래도 애프터가 기적에 가까울 정도의 반전을 보면서 시청자분들도 같이 느끼시기 때문에 '렛미인'이 지금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렛미인5’는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출연자들의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 뿐만 아니라 5년 연속 ‘렛미인’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신혜를 비롯해 새 MC 손호영 이윤지 최희가 합류했다.

오는 5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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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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