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전 위한 출국 앞서 파주 NFC 소집
“슈틸리케 감독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강수일, 파주 NFC 첫 입성 “새롭고 즐겁다”
마침내 대표팀 발탁의 꿈을 이룬 강수일(28·제주 유나이티드)이 파주 NFC(트레이닝센터)에 입성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 미얀마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들을 8일 소집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5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끝에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잡은 강수일은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강수일은 “파주는 첫 방문인데 새롭고 즐겁다”면서 “연습을 통해 골 결정력이 좋아졌다. 감독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며 입술을 깨물었다.
만약 이번 2경기에서 강수일이 그라운드를 밟을 경우, A매치 데뷔전이 된다. 강수일은 지난해 12월 제주도 대표팀 전지훈련에 참가한 바 있지만, 2015 호주 아시안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강수일은 “제주 전지훈련에서 이정협 등 다른 공격수들이 잘해줬다”면서 “이번에 발탁된 공격수들과 잘 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이후 11일 아랍에미리트와 평가전을 치른 뒤 12일 미얀마로 이동하게 될 대표팀은 16일 태국 방콕에서 미얀마와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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