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발라드 귀공자' 이승기, 빅뱅-엑소와 접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10 11:42  수정 2015.06.10 11:43
이승기가 정규 6집 '그리고...'로 컴백한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승기가 정규 6집 앨범 '그리고...'로 팬들을 찾는다.

이승기 6집은 9일 음반 예약 판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돌아온 발라드 귀공자’의 위력을 입증했다.

이승기의 정규 6집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됐다. 이승기 특유의 감성 보이스가 깃든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의 곡들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담겼다.

타이틀곡인 ‘그리고 안녕’은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우리 헤어지자’ 등 숱한 이승기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도훈과 곡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태. 피아노와 현악기의 앙상블이 심금을 울리는 록발라드 곡으로 호소력 짙은 이승기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애절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가수로서 찾아뵙는 만큼 좋은 노래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데뷔 11주년을 맞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이승기의 노래가 담길, 6집 앨범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0일 음원 전곡을 공개한 이승기는 오는 11일 정규 6집 앨범 ‘그리고...’의 앨범 발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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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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