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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탄저균 배달사고, 북한 겨냥 주장 터무니 없어”


입력 2015.06.13 20:16 수정 2015.06.13 20:19        스팟뉴스팀

북, 항의 서한에 “탄저균 배송 고의 아냐” 일축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배송된 탄저균이 북한을 겨냥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일축했다.

제프 래스키 미 국무부 공보국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공식 조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제프 래스키 공보국장은 “국방부가 그동안 탄저균 배송은 고의가 아니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왔다”면서 “북한의 주장은 반응할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안보리 앞으로 서한을 보내 “안보리가 살아 있는 탄저균 배송 문제를 (안건으로) 상정해 미국의 생물학전 계략을 철저히 조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미 국방부는 유타 주의 군 연구시설인 더그웨이 연구소가 비활성화된 탄저균 표본 대신, 살아 있는 탄저균 표본을 한국에 배송한 것은 배달사고라고 주장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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