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에서 20명씩 조 이뤄 군사표식물 등 점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 근처에서 두 달째 수상한 작업을 하는 것이 포착돼 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군에 따르면 북한군이 적게는 5명에서 많게는 20명씩 조를 이뤄 군사표식물 등을 점검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
또한 일부는 귀순을 막기 위한 대인 지뢰를 매설하는 작업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군은 전했다.
나무나 콘크리트에다가 군사분계선 위치를 표기해 놓은 표식물은 정전협정에 따라 군사분계선 내 200∼300m마다 1개씩 모두 1200여 개가 세워져 있다.
우리 군은 지난해에도 군사분계선에 접근하는 북한군을 향해 60여 차례에 걸쳐 경고방송을 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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