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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채수빈, 귀요미 동생들과 환상 케미 발산


입력 2015.06.22 13:23 수정 2015.06.22 13:23        이현 넷포터

'파랑새의 집' 채수빈, 귀요미 동생들과 환상 케미 발산

'파랑새의 집' 채수빈. KBS 화면 캡처

배우 채수빈이 새롭게 등장한 어린 동생과도 찰떡 궁합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KBS 2TV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맡아 그동안 가족과 친구를 속 깊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던 채수빈이 새로 등장한 어린 동생 은하(이도연 분)로 인해 계속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빠지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깨알웃음을 안겨줬다.

정애(김혜선 분)가 무책임하게 두고 간 은하를 불쌍히 여긴 은수는 특유의 다정다감함으로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제 나이 또래에 비해 똑똑하고 당돌한 은하는 순수한 은수보다 한 수 위였다.

밥값한다며 걸레질하는 은하를 측은히 생각한 은수는 은하와 놀아주기 위해 은하가 원하는 놀이인 장기를 두기 시작했다. 한 수 물리면서까지 노력했지만 생각없이 둔다는 타박과 함께 바로 진 은수는 공기놀이를 자신있게 제안했으나 또다시 지고 말아 웃음을 주었다.

언니는 머리도, 손도 다 안 된다며 잘하는 게 뭐냐며 무시하는 은하의 말에 그만 욱한 은수는 디자인 입상까지 말하며 자신의 디자인 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은수의 디자인을 살펴 본 은하는 좀 더 분발하라는 말로 결국 은수를 삐지게 만들었다. 참다 못한 은수는 "이게 진짜…… 쪼매난 게! 그림 그리기만 해 봐"라며 어른스럽지 않은 모습까지 보여 시청자들을 아빠 미소 짓게 했다.

이후에도 자신의 집에 얹혀 살게 된 연인 현도(이상엽 분)를 위해 밥 속에 몰래 넣어둔 고기를 다른 가족들에게 말하는 등 계속된 은하의 당돌한 행동에 은수는 매번 당황하는 모습을 선보여 극에 재미를 주었다.

특히 채수빈은 각각 상황마다 눈을 굴리고 입을 삐죽이거나 귀여운 말투와 억양을 사용하며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살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가 후반으로 흘러가면서 점차 긴장감을 더하는 이야기 흐름 속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채수빈은 아역 배우와 완벽한 귀요미 케미를 연출해내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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