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스킨십 없는 연애, 짜증날 것 같다”
배우 고준희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연애관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준희는 지난 2012년 10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남자들은 교제할 때 지켜준다는 발언을 자주 하는데 진심인지 아닌지 궁금하다”고 말문을 연 고준희는 “플라토닉한 사랑을 원하는 건 아니다. 지켜준다고 하면서 진짜 스킨십이 없다면 짜증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킨십을 하지 않는 사랑을 원하는 게 아니라 남자들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알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준희와 류승범이 호훕을 맞춘 임상수 감독의 새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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