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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자 3명 늘어 총 175명, 14번 환자 퇴원


입력 2015.06.23 11:17 수정 2015.06.23 11:19        스팟뉴스팀

보건당국, 추가 확진자 감염 경로 역학조사 진행 중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의 2차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을 관리·감독하기 위해 총리실 산하 '방역관리 점검·조사단'을 파견한 가운데 15일 오후 부분페쇄된 삼성서울병원 출입구에 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전일대비 3명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23일 오전 “국내 메르스 확진자 수가 3명이 늘어 총 175명”이라고 발표했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73번째 환자(70‧여)는 지난 5일 76번째 환자가 방문한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서 방문 환자와 동행했던 요양보호사다.

174번째 환자(75)는 지난 4, 8, 9일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환자다. 환자의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며, 보건당국은 메르스 증상이 발현된 채로 2~1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했던 응급 이송요원 137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75번째 환자(74)는 평택 굿모닝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돼 사망한 118번째 환자(67)의 가족이다. 해당 환자에 대해서도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나, ‘가족 내 감염’ 가능성이 크다.

퇴원한 환자도 4명이 늘어 총 54명이 됐다. 퇴원자 중에는 ‘슈퍼 전파자’로 알려진 14번째 환자도 포함돼 있다. 임신부였던 109번째 환자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4명이며, 이중 16명의 환자가 불안정 상태에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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