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1명 추가돼 총 182명…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감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27 10:22  수정 2015.06.27 10:35

추가 사망자 없고 누적 퇴원자 90명·격리자 2467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메르스 확진 환자가 치료 받고 있는 음압격리병실에서 한 의료진이 방호복을 착용한 채 업무를 보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182명로 늘어났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7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182번째 환자(27.여)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메르스에 감염된 사례는 20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확진자(182명)의 약 11%에 이르는 수치다.

이로써 강동경희대병원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은 5명으로 늘어났다. 강동경희대병원에는 이 병원 투석실에서 165번 환자(79)에게 직·간접 노출된 혈액투석 환자 109명이 이달 18일부터 격리돼 있다.

현재 이 병원은 혈액투석 업무를 하던 간호사들이 자가격리되면서 입원치료를 담당할 간호사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25일부터 26일까지 10번(44)·21번(59·여)·66번(42·여)·73번(65·여)·75번(62세)·92번(27)·108번(32·여)·154번(52)·158번(50) 환자 등 9명이 퇴원했다. 총 퇴원자는 90명이 됐다.

한편 격리대상자는 2467명으로 전날보다 464명이 줄었다. 격리해제자는 총 12958명으로 전날보다 755명이 증가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