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해리슨 최대 6주 결장, 강정호 주전 찜?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5.07.07 09:07  수정 2015.07.07 09:08

클리블랜드전 도루 시도하다 엄지 인대 파열

조시 해리슨의 부상으로 강정호에게 주전 자리가 돌아갈 전망이다. ⓒ 게티이미지

피츠버그의 내야수 조시 해리슨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강정호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피츠버그는 7일(이하 한국시각) 전날 경기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손 엄지손가락을 다친 해리슨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해리슨은 6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베이스에 손가락을 찧어 왼손 엄지 인대가 파열됐다. 부기가 가라앉는 대로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인 해리슨은 상태에 따라 6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소속팀 피츠버그가 4년 연장계약을 맺은 해리슨은 타율 0.279를 기록 중일 정도로 팀 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올 시즌에는 강정호와 번갈아 3루수로 나섰지만 5월 이후 타격 상승 곡선을 그리며 주전 자리를 꿰찬 바 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당분간 주전 3루수는 강정호가 될 전망이다. 강정호는 올 시즌 제 포지션인 유격수(22경기)보다 3루수(39경기) 자리가 더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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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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