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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꽁치통조림레시피…시청률 '대박'


입력 2015.07.08 09:51 수정 2015.07.08 09:53        부수정 기자
케이블채널 '집밥 백선생'이 '백종원 꽁치통조림레시피'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 백주부 백종원의 마력은 어디까지일까.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집밥 백선생-생선을 부탁해' 편은 시청률 7.3%(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꽁치통조림과 고등어 통조림을 활용한 '백종원 꽁치통조림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일식 스타일 꽁치간장조림, 생선 통조림 구이, 고등어 감자조림, 고등어 김치찜 등 평범한 생선 통조림으로 감칠맛 나는 다양한 요리를 내놨다.

요리를 맛본 제자들은 "오늘 레시피는 일주일 동안 실시간 검색어가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

백종원은 또 추억의 분홍 소시지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 비법을 네 제자에게 전수했다. 백종원은 옛날 소시지를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 위에 올린 후 "비결은 소금을 살짝 뿌려주는 것"이라며 "맛이 달라진다"고 했다. 백종원은 이어 소시지를 튀기듯 구워냈다.

소시지를 맛본 김구라는 "달걀 없이 튀기니까 더 맛있다"고 했고, 윤상은 "달걀로 부친 것보다 훨씬 담백한 맛이 난다"고 했다.

방송 후 '집밥 백선생'과 '백종원 꽁치통조림레시피'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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