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말 최강 마무리 로젠탈 상대로 중전 안타
‘3출루’ 강정호, 전반기 피츠버그 마지막 득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끝내기 득점으로 기분 좋게 마쳤다.
강정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는 연장 10회, 팀 승리를 결정짓는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의 10회초 2득점으로 3-5로 뒤진 10회말, 상대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과 마주했다.
전날 경기서 4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던 로젠탈은 지친 듯 피츠버그 타선을 이겨내지 못했다.
특히 전날 로젠탈로부터 3루타를 뽑아냈던 강정호는 다시 한 번 중전 안타를 만들어내며 역전극의 교두로를 마련했고, 그레고리 플랑코의 끝내기 안타 때 홈을 밟아 동료들과 얼싸안았다.
앞서 강정호는 2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선구안에서도 훌륭한 발전을 이뤘고, 5차례 타석에 들어서 1안타 2볼넷 등 세 차례 출루로 피츠버그 타선의 중심임을 재확인했다.
전반기를 마친 강정호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68 4홈런 29타점이다. 또한 221차례 타석에 들어섰기 때문에 규정 타석(273타석) 진입도 후반기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츠버그는 올스타브레이크 휴식기에 접어든 피츠버그는 오는 18일 밀워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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