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하정우 "천만 영화, 기다리고 있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7.13 17:12  수정 2015.07.13 17:13
배우 하정우가 '암살'을 통해 천만 영화 '욕심'을 드러냈다.ⓒ쇼박스

배우 하정우가 '암살'을 통해 천만 영화 '욕심'을 드러냈다.

13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하정우는 영화 흥행에 대해 "관객 천만이 돌파했으면 좋겠다"면서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희망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이어 "절실하게 바라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어 연기에 대해선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했는데 매 장면 산을 넘어가는 느낌이었다"며 "고충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하정우는 극 중 상하이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을 맡았다.

'암살'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다. '도둑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고,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덕문 오달수가 출연했다. 7월 22일 개봉.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