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보다 이영애? 민폐 심사위원 됐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4 11:11  수정 2015.07.14 11:14
미스코리아 이민지(위) 이영애.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영애가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가운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민폐 심사위원'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이영애는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처음으로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영애 민폐 심사위원이다" "이영애 미스코리아보다 더 예쁘다" "이영애 늙지를 않는다" 며 감탄했다.

'산소같은 여자'라는 수식을 달고 다녔던 이영애는 1990년 CF '투유 초콜릿'으로 데뷔, 2003년 대표작 MBC '대장금'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내달 8월 SBS 드라마 '사임당'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眞)의 영예는 경기진 이민지(22)에게 돌아갔다.

진에 당선된 이민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미를 받을 줄 알았는데 안줘서 축하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진이 돼 놀라고 고마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으로 선발된 미스코리아 이민지는 빼어난 미모만큼이나 매끈하면서도 볼륨 있는 몸매로 탄성을 자아냈다. 이민지는 키 172cm, 몸무게 50.8kg, 신체사이즈 34-25-36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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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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