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무선오디오, 잇단 해외 호평 … "스타일·사운드 매력적"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음질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제품”
LG전자의 무선 오디오가 17일 미국과 영국 IT 전문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IT전문매체 'AV포럼(AVForums)'은 'LG 사운드바'에 대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견고하고 묵직한 저음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풍부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 'AV포럼'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2개 이상의 제품을 활용해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라며 멀티룸(Multi Room) 기능을 호평했다.
멀티룸은 여러 대의 스피커를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메쉬 네트워크(Mesh Network)'로 연결해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하거나, 모든 스피커에서 동시에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
영국의 전자제품 리뷰 전문 매거진 '엑스퍼트 리뷰(Expert Reviews)'는 'LG 스마트 오디오'에 대해 "만족스러운 깊이의 소리와 놀라울 정도로 넓은 음역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인 '더 버지(The Verge)'도 역시 "모든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음질을 제공한다"며 "구글 캐스트를 사용 가능한 첫 번째 제품으로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확장성이 뛰어나다"며 긍정적 평가를 실었다.
민병훈 LG전자 전무는 "최상의 음질에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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