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이혜원 셀카 굴욕 "조인성 열애설 탓인가..."
축구스타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과 고현정의 셀카가 새삼 화제다.
이혜원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을 거야 이제. 웃을 일이 생기게 웃어서 웃을라고 웃을래. 같이 웃을 사람? 웃어줄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고현정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이혜원은 고현정과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혜원은 "언니(고현정)가 일부러 안 웃으시는 거라고 했어요. 오해하지 말라고요. 볼 늘어나신다고. 콘셉트라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런 가운데 재벌가 요리선생님으로 유명세를 치른 심영순 요리연구가가 고현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지난회 이어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PD, 정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이 “정주영 회장님 며느리, 고현정, 이부진의 요리 선생님이지 않느냐. 방송에서 잘 말씀 안 하시더라”라고 언급, 심영순은 “그렇게 유명하게 잘난 게 전혀 아니고 그분들이 조용히 그룹으로 하던 것을 초청해서 부른다”고 설명했다.
특히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 검소하기 짝이 없다. 겨울에 빨간 고추가 200원이라고 해도 아무렇지 않게 사는데 그분들은 놀라서 입을 닫지 못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심영순 고현정 언급", "해피투게더 심영순 재벌가 요리 선생님이셨구나", "해피투게더 심영순"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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