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남편 “과거 잘난 척, 더러워서 안 살 뻔”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7 16:12  수정 2015.07.17 16:14

심영순 남편 “과거 잘난 척, 더러워서 안 살 뻔”

심영순 남편. KBS 화면 캡처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남편에 대해 가감 없이 폭로했다.

심영순은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 "남편이 자상한가"라는 질문에 "옛날에는 아주 얼마나 잘난 척을 했는지 더러워서 안 살 뻔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심영순은 이내 "그래도 지금은 잘 해준다.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짠할 때가 많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심영순은 심심수수(심심할 때 먹는 수박 국수) 요리를 선보였고,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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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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