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탈락 서출구, 발기부전 어떻게 처리했을까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9 06:35  수정 2015.07.19 06:36

‘쇼미더머니4’ 탈락 서출구, 발기부전 어떻게 처리했을까

‘쇼미더머니4’ 탈락 서출구. Mnet 화면 캡처

'쇼미더머니' 서출구가 싸이퍼 미션에서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지원자들은 래퍼 스눕독 앞에서 대결을 시작했다.

이날 '쇼미더머니4'에서 서출구는 1분 미만의 시간이 남았을 때 마이크를 양홍원에게 양보했다. 서출구는 랩을 시작했지만 타임오버로 비트와 마이크가 꺼지고 말았다. 결국 28명 중 4명의 탈락자 중에는 랩을 끝내 완성하지 못한 서출구의 이름이 언급됐다.

한편, 서인창은 10일 방송된 3차 오디션에서 개성 만점의 랩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서출구는 1대1 대결에서 허인창을 지목, 그러나 사람은 비트를 고르는 과정에서 순조롭지 못한 모습을 모이는 등 시종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허인창은 대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친구들이 더 잘 하는 줄 알았지만 오히려 옛날 랩 하던 친구들이 더 유니크하다”면서 래퍼 1세대의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승자는 서출구였다. 대결 후 지코가 서출구를 향해 “‘전부 기발해’라는 라임은 전 라임을 뒤집은 거죠?”라고 물었고, 서출구는 “네 ‘발기부전’을 (뒤집었다)”이라고 답해 극찬을 얻어냈다. 이에 타블로도 “출구 씨는 확실히 가사를 잘 쓰시는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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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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