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떨게 한 '역대급 가수' 정체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7.19 15:04  수정 2015.07.19 15:09
MBC '일밤-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긴장하게 한 복면 가수가 등장했다.ⓒMBC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긴장하게 한 복면 가수가 등장했다.

지난 19일 MBC '일밤-복면가왕'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준결승에 진출한 한 복면 가수의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일반인 판정단이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쏟아냈다. 복면 가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놀라움을 나타낸 것.

그간 연예인 판정단의 기립은 있었지만, 일반인 판정단까지 모두 일어나 무대를 즐긴 것은 이번이 처음.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고 연예인 판정단들은 "소름 끼쳤다",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김구라는 "가왕 클레오파트라를 잡으러 왔다"고 했다.

평소 담담한 모습으로 감정 변화를 보이지 않았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까지 복면 가수를 의식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무대를 본 후 연습을 시작하는 등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왕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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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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