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쇼미더머니4' 블랙넛, 도넘은 성행위 퍼포먼스 '충격'


입력 2015.07.21 07:37 수정 2015.07.21 07:39        스팟뉴스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가 출연자의 성행위 퍼포먼스로 구설에 올랐다.ⓒ엠넷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가 출연자의 성행위 퍼포먼스로 구설에 올랐다.

20일 한 매체는 최근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들이 문제를 제기 했고, 녹화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블랙넛이 선정적인 랩과 죽부인을 들고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이유에서다.

이 매체는 관계자를 인용해 프로듀서들이 블랙넛의 퍼포먼스와 랩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고 전했다. 또 프로듀서들은 제작진에게 항의했고, 결국 녹화까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엠넷 측은 "방송은 심의규정에 의거해 신중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도로 인해 블랙넛 과거도 비난받고 있다. 그는 래퍼 선배인 타이거JK 아내인 윤미래를 성적으로 비하한 가사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쇼미더머니4'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여성 비하 자작랩 가사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측이 항의 성명을 발표하자 송민호와 엠넷 측은 공식 사과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