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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심쿵 키스…시청률 대박


입력 2015.07.26 10:39 수정 2015.07.26 10:42        부수정 기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박보영 조정석의 키스신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tvN '오 나의 귀신님' 화면 캡처

박보영과 조정석의 키스 덕분일까.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오 나의 귀신님'은 평균 시청률 4.3%(케이블·위성·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최고 4,9%를 나타냈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기준)를 기록했다고 tvN은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선(박보영)과 선우(조정석)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썬 레스토랑 식구들은 함께 MT를 떠났고, 봉선과 처녀귀신 순애(김슬기)는 선우를 유혹하기 위해 로맨스 동맹을 맺었다.

봉선이 냉동창고에 갇히자 선우는 그 누구보다 봉선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고, 봉선을 발견하자 그녀를 끌어안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MT 이후 선우와 봉선은 일상으로 돌아와 1:1 요리 레슨을 시작했다. 봉선은 주방 물청소를 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실수로 자신과 선우의 옷을 젖게 했고, 서로의 옷을 닦아주던 선우는 봉선에게 키스를 했다. 키스하는 순간 봉선의 빙의가 해제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마지막 키스 장면에 삽입된 엔딩곡에서 잔잔한 기타선율과 함께 박보영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오 나의 귀신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마지막 키스신에서 소리 지를 뻔", "드디어 로맨스 시작이군요", "보는 내내 심쿵이었습니다"라며 호응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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