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난적 바르셀로나를 꺾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3연승을 내달렸다.
맨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바르셀로나와 경기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기록한 맨유는 이 대회 순위 경쟁에서 1위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분 프리킥 기회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대에 맞는 불운이 이어졌다. 이어 2분 뒤에는 로베르토가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이 잠시 멈춘 사이, 맨유의 선제골이 들어갔다. 주인공은 웨인 루니였다. 루니는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애쉴리 영의 패슬 받아 머리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갈았다.
바르셀로나는 동점을 위해 애썼지만 맨유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는데 실패했다. 급기야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제시 린가르드에게 추가골을 허용했고, 후반 45분 하피냐가 만회골을 넣어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불과 1분 만에 아드낭 야누자이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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