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배용준, 일본 팬 200명 식사권 선물 '역시 욘사마!'


입력 2015.07.27 18:45 수정 2015.07.28 05:53        이한철 기자
박수진과 결혼하는 배용준이 결혼식장을 찾은 팬들에게 식사권을 선물했다. ⓒ 데일리안 DB

'욘사마' 배용준이 결혼식장을 찾은 팬들에게 식사권 200여 장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초대받은 가족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할 수 있었지만,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200여 명의 팬들로 결혼식장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먼 길을 찾아온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호텔 안에 자리 잡은 한식당의 식사 쿠폰을 전달했다. 식사권 구입을 위해 배용준 측이 쓴 돈은 무려 1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둘은 지난 2월 연인으로 발전해 5개월여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