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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괴물 신인 탄생? 소울풀 감성보컬 주목


입력 2015.07.31 10:16 수정 2015.07.31 10:19        이한철 기자
은가은이 싱글 'Never Say Goodbye'를 발표한다. ⓒ HYP ent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폭풍가창력'을 뽐내고 있는 은가은이 31일 싱글 'Never Say Goodbye'를 발매한다.

은가은의 새로운 싱글 앨범 'Never Say Goodbye'는 지난 2005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마이걸' OST를 바로크스케일에 클래식과 힙합 사운드로 편곡, 리메이크한 곡이다. 마이애미 사운드의 느낌을 한층 살렸으며 강렬한 드럼 리듬과 부드러운 클래식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다앙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보컬 색깔을 뽐내고 있는 은가은의 소울풀한 감성이 어우러지면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후문이다.

은가은은 지난 2014년 직접 SNS를 통해 공개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송이 화제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영상이 약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고 그 해 3월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8년간의 긴 연습생 시절을 끝낸 은가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은가은이 괴물 신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부하다고 보고 그의 행보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소속사 HYP ent 측은 "색다르게 시도한 편곡과 은가은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은가은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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