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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날씨, 폭염에 소나기...내일도 우산 필수


입력 2015.08.07 20:31 수정 2015.08.07 20:33        스팟뉴스팀
네이버 실시간 날씨 캡쳐.

8일 내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7일 밝혔다. 강수확률을 60%이며, 예상 강수량은 중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전북 동부 내륙 등 5~40mm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도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더위는 입추를 지나 9일 누그러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음주 중반 태풍으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7일 오후 서울에는 폭염이 계속된데 이어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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