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맨시티, 나란히 감독 재계약 ‘우승 도전 탄력’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5.08.08 10:12  수정 2015.08.08 10:14

첼시, 지난 시즌 우승 이끈 무리뉴와 4년 연장 계약

첼시와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한 무리뉴 감독. ⓒ 게티이미지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각각 조제 무리뉴,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과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첼시는 8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가 무리뉴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까지 스템포드 브릿지에 머물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를 이끈 뒤 지난 2013년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첫 시즌 무관에 머물렀지만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으로 이끌며 명장임을 증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2년 전에 첼시로 돌아오면서 첼시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있다고 말했고 지금도 전혀 변하지 않았다"라며 "첼시는 내가 가장 아끼는 클럽이다. 이곳에서 더 오래 머물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첼시와 우승을 놓고 다투는 맨시티 역시 페예그리니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맨시티는 같은 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여름을 끝으로 계약 만료 예정인 페예그리니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무관에 머물며 경질설이 나돌기도 한 페예그리니 감독은 2017년까지 맨시티 지휘봉을 잡게 됐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를 지휘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재계약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올 시즌 팬들의 지지에 보답할 자신이 있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